테일러메이드, 한정판 모델…'MOI 10K' 기술로 관용성 좋아

입력 2024-03-19 16:15   수정 2024-03-19 16:15


테일러메이드가 Qi10 시리즈의 한정판 모델인 ‘Qi10 DS(Designer Series)’ 드라이버 4종을 출시했다. Qi10 DS는 기존 Qi10 시리즈의 관용성과 기술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드라이브 헤드에 포인트 컬러를 장착해 탄생했다. Qi10 DS 블랙·레드, Qi10 MAX DS 블루화이트·블랙골드 등 총 4종이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이번 모델은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골퍼들한테 최적화됐다. Qi10 DS 블랙은 헤드 전체에 ‘올 블랙’을 입혔다. Qi10 DS 레드는 솔과 그루브, 크라운 로고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Qi10 MAX DS 블루화이트는 페이스와 솔에 블루와 화이트를 칠하고, 흰색으로 카본 컴포지트 링을 장식했다. Qi10 MAX DS 블랙골드는 검정과 금색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Qi10 MAX DS 블루화이트·블랙골드에는 테일러메이드 최초로 1만 MOI(관성모멘트)를 제공하는 ‘MOI 10K’ 기술력도 적용했다. MOI는 헤드의 직진성을 높여 볼의 휘어짐을 억제하는 관용성을 뜻한다. 수치가 높을수록 안정적인 방향 조절이 가능하다. 첨단 경량 소재와 혁신적인 헤드 모양, 전략적인 무게 배치를 조합한 결과다.

브라이언 바젤 테일러메이드 제품 제작 부사장은 “테일러메이드는 최초의 메탈우드부터 60겹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까지 한계를 넘어왔다”며 “MOI 10K를 달성한 것은 테일러메이드의 또 한 번의 혁신 사례”라고 했다.

Qi10 시리즈는 프로 무대에서도 퍼포먼스를 인정받고 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최근 열린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Qi10 드라이버와 함께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외에도 Qi10 드라이버는 2024년 시즌 1월에만 5승을 기록했다.

선착순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테일러메이드는 Qi10 DS 한정판 드라이버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 선착순 300명한테 ‘테일러메이드 x NBA 컬렉션’ 헤드커버(드라이버 또는 퍼터) 1종을 증정한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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